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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dy's "中생보산업, 부정적 → 안정적" |
| [2018-06-07 14:0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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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강화·꾸준한 경제성장 등… "매출충격, 적정수준에 그칠 것"
[insura.net] "중국 생보업계는 상품구성이 개선되고 고위험자산에 자금이 덜 들어가면서 내년까지는 상황이 악화하지 않을 것이다."
6일,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중국 생보산업에 대한 전망을 이 같이 밝히며 기존 '부정적'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 관계자는 "(중국의)성장세가 이어지는 것이 보험 수요를 뒷받침하고, 여전히 보험 가입률이 낮은 것도 비즈니스 여건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기 보험 상품이 활성화되는 것도 긍정적 요소"라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또 "보험상품 추이가 차츰 저축과 보장성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갱신이 전체 프리미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전보다 커짐으로써, 향후 현금 흐름을 더 안정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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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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