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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硏, '公·私연금'심포지엄 |
| [2018-04-24 14: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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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연구원 컨퍼런스룸서… 정책방향 모색
[insura.net] 보험연구원은 금일 오후 3시 연금학회와 공동으로 '공사연금의 현안과 노후소득 제고방향'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보험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원섭 고려대 사회학과 교수가 '국민연금의 재정과 역할 제고방안'을, 강성호 보험연구원 사회안전망연구실 실장이 '공사연금 역할 분담과 사적연금 활성화 방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용하 순천향대 IT금융경영학과 교수(좌장)와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펀드·연금실 연구위원, 윤진호 금융감독원 퇴직연금감독팀 팀장, 정창률 단국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옥금 국민연금연구원 기초연금팀 팀장 등이 참석한다.
한기정 원장은 "우리나라는 예상보다 빨리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노후에 대한 관심과 걱정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난 1998년, 2007년 재정안정을 위해 국민연금개혁을 추진했으나 부분적인 개혁에 그치는 바람에 국민연금기금 소진이 앞당겨질 우려가 있다"며 "공사연금 전문가와 함께 100세 시대에 대비한 연금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진신청자 60명으로 참석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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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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