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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 '좀도리운동'성금 66억 모금 |
| [2018-04-18 14:0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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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취약계층'생활안정 지원… IMF외환위기 이후 꾸준히 활동전개
[insura.net]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66억원을 모금해 저소득층·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1998년부터 지속해온 좀도리운동은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여러 활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해왔다.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인 쌀과 금품은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개인이나 각 지역 복지 시설에 지원됐다.
특히 지난해는 목표금액 55억원을 뛰어넘어 약 66억원의 모금실적(현금 43억원, 쌀 929톤)을 거뒀고, 총 7만670명의 회원이 동참했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부대사업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주거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와 행정안전부·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아울러 전국 100개의 새마을금고협의회가 122가구에 1억8696만6000원을 지원했으며, 69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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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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