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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PA, '유럽전기車 배터리팩 내화기관'인정 |
| [2017-11-22 14: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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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기술검사협회, 유럽 의무규정 통과… "국내車제조사 수출증대 기여"
[insura.net] 화보협회(KFPA)는 21일,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독일기술검사협회로부터 유럽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팩의 내화성능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팩은 폭발의 위험이 있어 국내 자동차 제조사가 유럽에 자동차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유럽의 의무규정인 배터리팩 내화시험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독일기술검사협회는 유럽 공인인정기관의 하나로 협회가 인정한 시험기관서 인증을 받은 제품은 유럽 전역에 수출이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방재시험연구원이 유일하게 인정받았다.
방재시험연구원 관계자는 "프랑스와 영국의 경우 2040년부터 휘발유와 경유차량 판매를 전면 금지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유럽서 향후 전기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영국과 스페인으로부터도 내화성능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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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석기자 kms@insu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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