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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특별대출 운용기한’연장
[2020-07-31 13:55:00]
 
증권-보험사 대상, 10조원 규모 특대 “3개월↑”

[insura] 한국은행이 회사채를 담보로 10조원 한도서 증권·보험사에 대출을 해주는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를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30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의 운용기한을 종전 8월3일서 11월3일로 3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안정특별대출제도는 코로나19 경제충격 대비차원서 일반기업이 발행한 적격 회사채를 담보로 증권사와 보험사 등에 특별대출을 하는 대기성 여신제도로 지난 5월 4일 신설됐다.

한국은행이 은행이 아닌 일반 증권사나 보험사를 상대로 대출을 허용한 것은 사실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또 대출 담보로 회사채를 받아준 것도 처음이었다.

한은은 10조원 한도 내서 3개월간 한시적으로 제도를 운용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해 3개월 더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담보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일반 기업이 발행한 잔존만기 5년 이내 우량등급(AA- 이상) 회사채다.

후순위채, 전환사채·교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자회사·계열관계 회사가 발행해 상호연계위험이 있는 회사채는 제외된다.

대출금리는 통안증권 금리에 0.85%p가 가산 적용된다.

대출은 대상기관이 적격담보의 인정가액 범위내서 신청한 금액을 한은이 대출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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