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3일 목요일 insura.net
로그인ID/PW찾기회원가입사이트맵
   
 
스페셜리포트     핫이슈     뉴스포커스     사설/칼럼     이해청칼럼     그래픽뉴스     포토뉴스     독자토론     네티즌설문조사
홈으로 핫이슈 스페셜리포트

글자크기 크게 작게  프린트    
   
한국시니어, 日‘단카이’처럼 거대 시장집단‘재등장’… 그들‘롤모델’에 마케팅있다
[2011-11-29 14:59:00]
 

‘100세시대’라는 말이 점차 진부해져 가고 있다. 그만큼 100세에 근접하는 인생을 살다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니 평균수명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어쨌든 이제부턴 인생을 100세로 잡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 편하다 할 것이다. 우선 25세까지를 퍼스트에이지(First Age), 50세까지를 세컨드 에이지(Second Age), 75세까지를 서드 에이지(Third Age), 그리고 100세까지를 포스 에이지(Fourth Age)로 나눌수 있겠다. 그래서 ▲퍼스트 에이즈 땐 ‘초기 인생의 준비를’▲세컨드 에이즈 땐 ‘성과를’▲서드 에이즈 땐 ‘충족을’▲그리고 포스 에이즈 땐 ‘완성’을 말할 수 있을 터이다. 앙코르(Encore)를 받았던 받지 않았던 시대의 무대 위에 재등장한 시니어, 그들은 누구인가. 이번 11월호에서도 교보생명과 시니어파트너즈가 공동조사해 내놓은‘대한민국 시니어 리포트’의 통계 등을 인용하면서 시니어계층의 롤 모델(Role Model)에 대해 짚어보자. <편집자 주>



시니어는, 인생 재점화 “Refire세대”

노년을 상징하는 시니어라는 용어가 좀 헷갈리는 것은 사실이다. 예컨대 한국에서는 어르신. 실버의 개념으로, 일본에서는 고령자로, 중국에서는 숙년(熟年; 50대)·장년(長年; 60대)·존년(尊年; 70대 이상) 등으로, 스웨덴은 빨간 스웨터로, 영국은 서드 에이지(the Third Age)로, 그리고 UN에서는 올드 에이지(the Old Age)로 불려서 뭔가 국제적인 통일이 필요해 보인다.

그런 가운데 국내에서는 퓨처모자익(Future Mosaic) 연구소한 주영 소장이 25·50세까지와, 75·100세까지로 연령대를 4등분해 ‘퍼스트·세컨드·서드·포스에이지’ 등으로 분류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재미있다.

예의 한주영 소장은“사회는 시니어와 주니어, 건강한 사람과 아픈 사람 등 다양한 구성원이 모인 곳이다. 건전한 사회의 모습은 이처럼 서로 다른 구성원들의 탤런트를 모아서 마치도 모자이크처럼 완성된 그림을 이루는 것”이라는 생각아래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시니어는 물론 기타 필요인력에 대한 전문교육·리서치·컨설팅 등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분류와 해석을 내리면서 한 소장은“퍼스트·세컨드 에이지를 넘어 시니어, 실버세대에 해당하는 서드·포스에이지시기의 재해석과 운용여하에 따라 개인의 삶과 사회의 성패가 결정된다”고 단언하는데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어쨌거나 이제시니어그룹은 은퇴 즉, 리타이어(Retire)가 아니라 ‘재점화(再點火)’를 의미하는 ‘리파이어(Refire)’로 무대에 재등장, 자기계발과 함께 사회참여의주도세력으로 등장했다는데 이론이 없어 보인다.



일본 ‘단카이 세대’의 교훈, 시사점

일본의 단카이 세대(團塊世代;전후 47~49년생)가 주는 교훈도 있다. 단카이 세대는 우선 일본 전체의 개인금융자산 1,409조엔의 약 9.7%인 130조엔 상당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또한 2012년부터 받을 것으로 예정된 약 50조엔 상당의 퇴직금 또한 금융자산의 규모를 키울 것으로 예측돼 이들의 평균 개인자산 총액이 무려 5천만엔 이상 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 단카이 세대는 오랜 도시생활과 축적된 자산을 통해 이전의 시니어 계층과는 다른 성향으로 소비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적극적이고 높은 사회지향적인 행태를 보이며 결혼·육아·자녀교육·부부단위 독립 등 다양한 라이프 스테이지에 걸쳐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 가고 있다.

이에 각급 기업들은 대단위의 퇴직금 수령 및 기존 보유 금융자산 등으로 엄청난 구매력을 가진 단카이 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전략을 수립해 치열한 고객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는 단카이 세대 자체가 거대시장의 기능을 수행하기 시작했다는 신호탄임은 물론이다.

이 같은 일본의 사례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된 2010년 이후의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크다.

예컨대 일본의 단카이 세대가 경험했던 수순즉 ‘전후세대의 은퇴→기존 기업의 인사적체 해소→대졸 미취업자의 신규채용확대’ 등과 유사한 과정의 가능성이다.

어쨌거나 일본의 사례에서 보듯이 우리의 베이비 붐 세대 즉 시니어 세대가 거대경제주체로 등장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게됐다.

이에 정책적으로는 베이비 붐 세대의 고용을 위한 정년제도 개선방안으로 정년연장형피크제라든가 감사·컨설팅·대민 서비스 등시니어 친화적 직무개발을 적극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거대집단 시니어, 노후 필요자금 얼마나

베이비 붐 세대, 즉 한국의 시니어들은 2010년을 기점으로 인구의14.6%를 차지하는 거대집단으로 등장했으며 본격적인 은퇴기를 맞았다. 그리고 이 집단적인 은퇴는 사회에 적지 않은 불안한 시각으로 투영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불안의 화두는 건강과 경제적인 문제 즉 노후자금임은 물론이다.

여기서 건강문제는 국가적, 개인적으로 상당부분 준비가 돼 있다고 볼 수 있으나 경제적 대비에 있어서는 연령대별로 상이한 모습을보이면서 불안한 모습이다.

예컨대 경제적 대비는 60대의 경우 80% 내외의 노후자금 준비율을 보이고 있는 반면 50대의 경우에는 평균 70%대로 낮은 수준인데그 필요자금과 정비례한 통계는 아니라는 점이 불안하다.

2005년 말 기준으로 시니어 및 실버가구의 월평균 생활비는 군(郡)단위의 경우 97만 원, 시나 광역시의 경우 130만 원, 서울은 154만 원 정도이다. 이를 근거로 60세에 은퇴하는 경우를 가정해 30·40·50대 부부의 필요자금을 산출해보면 이렇다. 물론 각 연령대의부부는 기대수명만큼 생존하며 남편 사망 후 배우자의 생활비는 남편 생존 시의 60%, 물가 상승률 3%, 투자수익률 4%, 은퇴 후 매월현재가치로 50만 원의 공적연금을 수령한다는 전제하에서다.

그런 조건 또 2인 가구기준, 서울의 경우로 볼 때 30대는 5억 원 정도, 40대는 4억 원, 50대는 3억 원정도면 노후생활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온다. 서울이 아닌 광역·일반 시라면 30대는 4억 원, 40대는 3억 원, 50대는 2억 원대 정도이고 군단위는 30대가 2억 4천만 원, 40대는 1억 8천만 원, 50대는 1억 4천만 원대이다.

그리고 전국평균치로는 30대가 3억 7천만 원, 40대가 2억 8천만 원, 50대가 2억 2천만 원대면 평균적인 은퇴생활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은퇴자금원… 이젠 역모기지, 금융자산으로

삼성경제연구소가 연전에 발표한 ‘베이비붐 세대 은퇴의 파급효과와 대응방안’이라는 보고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의 평균 금융자산은 6,539만 원, 부동산은 2억 3,606만 원, 기타 자산이 918만 원이었다.

이를 총자산대비로 볼 때 부동산은 76%, 금융자산은 21%, 기타자산이 3%수준 등으로 부동산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는 은퇴생활을 위한 현금 확보의 필요성 등을 감안할 때 질병이나 위급상황에 취약해질 수 있음을 고민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된다.

실제로 부동산은 그야말로 어떻게 움직일 수 없는 부동(不動)의 자산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수도권의 경우로 압축하면 베이비붐 세대의 총자산 규모는 약 5억 4천만 원 수준인데 이중 부동산이 4억 5천만 원으로 보유자산의 무려 83%를 차지한다. 그리고 금융자산의 경우는 예적금을 비롯, 펀드 등 간접투자, 주식, 채권의 순으로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부동산 절대 우위 자산보유현상은 국민정서를 이해 못할 것은 아니지만, 미·일선진국의 경우 금융자산이 평규적으로 70~80%, 부동산이 20~30%인 것과 비교할때 정반대로 부동산의 환매성에 비추어 매우 불합리적인 후진적 자산 포트폴리오임은 물
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자산 포트폴리오가 개선될 기미는 없어, 고민 끝에 나온 것이 부동산을 활용하는 역모기지 상품이다.

역모기지란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일정기간, 일정금액을 연금 식으로 지급하는 장기주택저당대출을 말하는데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및 아파트는 가능하나 오피스텔·상가주택·상가·판매 및 영업시설·전답 등은 대상이 아니다.

또 다른 자산 포트 풀리오 개선책으로 일시금 적립 후 연금지급형태나, 변액연금보험, 퇴직연금 등을 활용하는 금융자산의 확대방안이 소비자인 시니어들로부터 인기리에 호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시니어 마케팅, 시장서의 성공조건들

시니어마케팅의 성공조건은 무엇인가. 그것은 시니어시장을 발전시키고 기존 수요의 감소에 대응하면서 부유한 은퇴 층을 타깃으로 하는 새로운 시장에 대비한 전략이 요구된다.

무엇보다도 액티브 시니어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이들의 다양성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예컨대 시니어들은 실제 연령과 인지연령차이가 다른 세대보다 커서 평균 7.7세정도 젊게 느끼고, 60대 후반이 되면 거의 10세 가까이 젊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점을 눈여겨 볼일이다.

이를 감안할 때 기존의 생각들, 나이로 시니어계층을 이해하고자하는 기존의 마케팅전략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온다.

예컨대, 마케팅전략에서도 기존인식의 변화를 인정하고, 시각을 바꿔 경제 시장의 문제를 다시 고려할 때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시니어그룹은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하면서 젊은 세대와 삶을 공유하면서 젊게 살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욕구가 강하다. 일본 단카이 세대의 수도권 집중현상(즉 물 맑고 공기좋은 곳보다는 생활편의 및 의료시설 등이 집중돼있는 수도권중심에서의 삶이 더 선호되는 현상)도 그 연장선이다.

시니어들은 웬만한 불편을 잘 표현하지 않고 감수하는 경향, 즉 반대로 말하자면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전략이 주효해 보인다.

그렇다고 이 개념을 오해해서 사용 편의성만을 강조한 나머지 전체적으로 매력 없는 상품을 만들어 내는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고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시니어그룹의 니즈(Needs) 파악은 결국 직접 설문조사 방법보다는 그들의 행동을 관찰하거나 현실체험의 상황연출 즉 시니어처럼 되어 보려는 노력이 주효하다 할 것이다.

그리고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이상의 관점들 즉 액티브 시니어들의 성향을 간파해 그에 걸 맞는 구매의욕을 자극해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다.


서정환기자 sjh@insura.net

저작권은 보험일보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저작권 안내]


 토론이 필요하시면 독자토론 요청을 클릭해 주세요.
 이 뉴스는 토론이 필요해요! 독자토론 요청  
   이름 비밀번호
 


2015-06-21
삭제

2015-05-04
삭제
where to buy
led lamps where to buy led bulb online http://www.led-lights-online.com 2013-10-15
삭제
gucci bags o
louis vuitton gucci polo 바른정보 빠른뉴스 - No.1 보험포털 인터넷 보험일보입니다 gucci bags outlet http://www.brecciapropiedades.com/images/gucci-watches-sample-sale.html 2013-10-11
삭제

2013-05-25
삭제
eascan
hi Nice Blog eas canvas prints coupons http://www.prweb.com/releases/easy-canvas-prints/coupon-code/prweb10677711.htm 2013-05-21
삭제
shoeli
How to Have Your Own On-line Party shoe lifts http://www.deelsonheels.com 2013-04-08
삭제
shoeli
As expected you did an good job evaluating the problem and coming up with a good solution. I will stay tuned for more updates on your site. shoe lifts for men http://www.deelsonheels.com/$2099_Dual_Air_Cushioned_Shoe_Lifts/p133745_317500.aspx 2013-04-08
삭제
malesh
do you at any time check your zodiac match-ups before commencing some sort of intimate relationship? male shoe lifts http://www.deelsonheels.com/$1799__Silicone_Shoe_Lifts__Free_Delivery/p133745_317467.aspx 2013-04-08
삭제
shoehe
You, my good friend, ROCK! I found just the details I already looked just about everywhere and just couldn’t locate it. What a excellent web-site. shoe heel lift http://www.deelsonheels.com/$1799__Silicone_Shoe_Lifts__Free_Delivery/p133745_317467.aspx 2013-04-08
삭제

2013-03-11
삭제

2012-05-17
삭제

2012-05-17
삭제

푸르덴셜생명, 영업조직 휘청 "성장정체"
新계약 급락… 연이은 '조직확장 프로젝트' 실패 거듭, LP이직 속출 "이번엔 '초대졸 LP 선발' 도마위" [insura.net] 푸르덴셜생명이 한...
참여하기
[인기도서]
금융보험통신 구독신청
도서할인가 418,000원(8.3333333333333%▼)
스페셜리포트
또 다시 재발하는 癌, “‘두 번 보장’으로 치료비 걱정 뚝!”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암(癌). 암은 한번 걸리면, 재발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의사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아도 안심할 수 없다.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
HOT 이슈!
황혼 재혼, 사랑한다면“당당하게”
2000년대 초반 상영된 ‘죽어도 좋아’는 노인들의 뜨거운 성생활을 다룬 영화로 섹스는 젊은 청춘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



회사소개 | 공지사항 | PDF서비스 | 카드승인조회 | 개인정보보호정책 | 보험관련기관 | 광고/제휴안내 |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 사이트맵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62길 41 6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6-28-75384 | 발행인 : 서광식 | 편집인 : 서정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미숙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128 | 등록일자 : 2016.08.08 | 고객센터 : T 02-749-4795(대표)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